두산퓨얼셀 하반기에 수주가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연료전지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였고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는 상황을 고려하면 두산퓨어셀의 기업가치는 높아보입니다. 수소산업이 강조되고 있어 저평가이다.

 

1. .두선퓨얼셀 신규수주 부진

-2022년부터 시행할 수소발전의무화제도(HPS)[청정수소 -경제성이 낮다]의 상세내용 미확정,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시행의 딜레마

(경제성 낮은 청정수소 VS 경제성 높은 부생수소)

 

-2022년 HPS 시행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하반기 수소법 개정 예정.

 

-수소법 개정으로 HPS 상세내용 확정 -> 수주 증가 -> 두산퓨얼셀 실적 증가 예상(2022년 상반기에서 하반기)

 

 

미국(북서부), 캐나다 폭염으로 수심명 사망.. 갑작스러운 폭염, 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만 폭염으로 60명 이상이 사망했다.

한 여름에는 20도 안팎의 기온을 유지하던 캐나다에서 47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폭염으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서유럽 홍수 사망자 160명 넘어,.. 독일 141명 벨기에 27명 사망..

-> 온난화 역설.. 약해진 제트기류(약하졌다) 한파 몰고왔다. => 결국 날씨가 안 변한다.  

**제트기류는 북극의 차가운 공기를 유지시켜주는 역할과 더운 지역과 차가운 지역의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6년부터 탄소배출이 많은 5개 상품에 적용되고 있다. 

철강,알루미늄,시메튼,비료,전기

유럽연합은 이미 1990년부터 탄소배출량을 적극적으로 줄여 왔다.

반면 탄소를 마음껏 내뿜으며 제품을 싼값에 생산해 유럽으로 수출하는 나라들도 있다.

주로 아시아 국가들인데 유럽연합의 조치는 이런나라들을 겨냥한 것이다.

여기에는 한국도 포함된다. 제도가 시행되면, 10년뒤 한국은 7천억 원의 세금을 추가로 낼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연합은 2035년부터 내연기관 차의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다.

미국도 2025년부터 탄소 국경세를 도입하겠다고 예고했다.

탄소국경세는 직접적인 제품 생산 과정은 물론, 그 제품을 만들 때 쓴 전기를 뭘로 만들었는지도 따집니다.

한국에도 큰 숙제인데 아직도 전력생산의 66%를 여전히 석탄, 석유 같은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고, 신재생 에너지 비중은 OECD골찌 수준이기 떄문이다.

 

 

2. 두산퓨얼셀, 수소선박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특히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장 선점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

지금 글로벌 4위 선사Navig8(나빅8)와 선박용 연료전지 합작투자회사(JV)를 추진 중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나빅8은 글로벌 140여척의 석유화학제품 및 원유 운반선을 보유하고 있다.

두퓨와는 지난해 11월부터 산박 추진-발전용 연료전지를 공동개발 중이다. 두퓨는 현재 개발 중인 선박용 연료전지를 나빅8가 발주할 5만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에 탑재하고 실증을 진행한다. 나빅8은 한국선급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선박 설계 검토와 실제 적용을 위한 다양한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연료전지는 전해질 종류에 따라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 PAFC(인산형 연료전지), PEMFC(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 등으로 나뉜다. 대형선박 추진 등에 적용될 수 있는 방식은 효율이 높은 SOFC다. 선박용 SOFC는 LNG(액화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해 산소와 반응시켜 전력을 생산한다. 기존 선박용엔진보다 발전효율을 약 40% 이상 높일 수 있다.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유해물질 배출도 적고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어 앞으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있다.

두퓨는 발전용으로 주로 쓰이는 PAFC 강자였지만, 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해 SOFC 개발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SOFC 기술을 보유한 영국 세레스파워(Ceres Power)와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3월엔 한국조선해양과도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듀퓨는 나빅8와 합작사를 설립하면 선박용 SOFC 개발과 실증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두퓨는 2023년까지 SOFC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50MW(메가와트) 규모 공장을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발전용 SOFC를 상용화하고 2025년 선박용 SOFC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선박 엔진은 선주가 직접 선택해 조선사에 발주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선주와 합작사를 만드는 것은 사업 측면에서 안정적이다. 기존 엔진 시장은 독일 만(MAN)과 핀란드 바르질라(Wartsila)가 꽉 잡고 있어 새로운 추진체가 진입하기 어려운데 글로벌 선사와의 합작사는 이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다. 합작를 통해 선주가 보유한 선박에도 직접 실증할 수 있기 때문에 상용화 시점도 앞당길 수 있다.

아직 선박용 연료전지를 적용한 사례는 없지만, 업계에선 2025년을 기점으로 연료전지 추진 선박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 IMO(국제해사기구)는 2050년까지 선박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50% 이하를 줄이라고 하고 있다.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IMO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기존 엔진을 연료전지로 전환한다면 2050년까지 총 300GW(기가와트) 규모의 선박용 연료전지 발주가 예상된다. 두산퓨얼셀은 선박용 연료전지 시장 규모가 2025년 60MW에서 2030년 600MW로 10배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두퓨 관계자는 "나빅8와 JV 설립을 협의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며 "선박용 SOFC 개발부터 실증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HPS제도가 하반기에 확정이 된다면, 두산퓨얼셀의 수주 증가와 그에 따른 실적 증가 및 주가 상승 기대된다.